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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공장 인력 이탈…아이폰 출하량 30% 감소 예상"

  • 송고 2022.11.26 15:34 | 수정 2022.11.26 15:3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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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 노동자들의 이탈로 아이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30%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대만 중앙통신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폭스콘의 이달 아이폰 출하량이 애초 회사 내부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최대 30% 더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인터랙티브 인베스터의 빅토리아 스칼러 투자 담당 대표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 노동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이달 애플의 아이폰 출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도 "프리미엄급 아이폰이 올해 쇼핑 시즌 품귀 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7일 폭스콘 정저우 공장 노동자들의 귀향으로 애플이 아이폰 14 시리즈의 올해 생산 목표를 당초 예정보다 300만대 이상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폭스콘도 정저우 공장 생산 차질로 4분기 전망을 기존의 ‘신중하지만 낙관적’에서 ‘하향 조정’으로 변경했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아이폰 14 시리즈 세계 출하량의 80%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서 지난달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일부 노동자들은 집단 탈출했다. 회사가 10만명을 충원했으나 신규 인력도 임금 문제로 지난 22일 대규모 시위를 벌인 뒤 1인당 1만위안씩 받고 대거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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