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청약 접수…12월 2일 당첨자 발표
삼표그룹 부동산전문 회사 에스피에스테이트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로 취득세나 보유세 부담 없이 최대 10년 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삼표 측은 설명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DMC역은 민간임대 아파트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것"이라며 "최고의 입지와 브랜드가 더해진 만큼 서울 서북권을 대표할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개관한 힐스테이트DMC역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있다. 29일과 30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2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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