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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게임위 심의 통과…"상반기 최고 기대작"

  • 송고 2023.01.13 10:59 | 수정 2023.01.13 11:01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공성전의 대중화' 앞세운 전쟁 MMORPG...매출 기여 기대감 ↑

'프라시아 전기' 대표 이미지.ⓒ넥슨

'프라시아 전기' 대표 이미지.ⓒ넥슨

넥슨이 개발 중인 기대작 '프라시아 전기'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로부터 게임물 등급분류 심의를 통과했다.


13일 게임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 12월 22일 프라시아 전기의 게임물 등급분류 심의 신청을 했으며, 지난 12일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게임은 최초 '프로젝트 ER'이라는 명칭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넥슨은 지난해 5월 게임 타이틀 명을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6월 열린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를 통해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프라시아 전기 개발을 맡은 이익제 디렉터에 따르며 이 게임은 MMORPG 장르로 개발 중이다. 특히 게임 개발의 방향성을 '공성전의 대중화'에 중점을 뒀다. 라이트 이용자들도 대규모 전투 콘텐츠 즐길 수 있는 전쟁 MMO 게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지스타 2022'를 통해서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며 개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사내 테스트 당시 2000명 이상의 넥슨 그룹사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게임에 대해 호평했다.


넥슨은 올해 프라시아 전기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프리시즌 오픈을 통해 사실상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연내 출시 기대작으로는 △마비노기 모바일 △베일드 엑스퍼트 △더 파이널스 △아크레이더스 등이 꼽힌다.


넥슨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조6365억원(2726억엔), 누적 영업이익 8968억원(927억엔)을 기록했다. 연간 누적 매출액 전망치는 3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신작의 장르 및 플랫폼 다양화를 통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매출 4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슨 관계자는 "프라시아 전기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며 "출시와 관련해 세부적인 출시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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