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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8일) 이슈 종합] 항공업계 기대감 '뚝', 휘발유값 다시 올랐다 등

  • 송고 2023.01.28 15:54 | 수정 2023.01.28 15:54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정부, 中 방역 지침 유지…항공업계 기대감 '뚝'

정부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여객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유지하기로 하자 항공업계의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일본 및 동남아 노선 고객 수요가 현재 항공사의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중국발 노선 운항이 늦어질수록 업계의 수익성 개선 전략은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지난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외교·공무, 필수적 기업 운영, 인도적 사유 등 목적을 제외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했다. 여행객의 출입국이 어려워지자 결국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을 준비하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중국 노선 증편 계획을 철회했다.


■휘발유값 다시 올랐다…경유는 10주 연속 하락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유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567.4원으로 전주 대비 7.2원 올랐다.

지난주 소폭 하락했던 휘발유 가격은 이번 주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도의 이번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4원 오른 1653.5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7.7원 상승한 1530.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L당 1576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는 154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내린 1652.2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단위로 10주째 내렸다.


■'소득 7500만원 이하' 청년도약계좌 이자·배당 비과세

소득이 7500만원 이하인 청년도 청년도약계좌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총급여액 7500만언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원 이하일 때 청년도약계좌 이자·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시행한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5년 만기로 매달 40만~70만원씩을 입금하면 정부가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최대 6%를 매칭지원금으로 입금해주고 이자·배당소득도 과세하지 않는다.

정부의 매칭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은 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청년이다.

소득이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인 경우 정부의 매칭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


■[시승기] 소형 SUV '룰 브레이커'…디 올 뉴 코나

현대차의 소형 SUV 대표주자 코나가 5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신형 코나(디 올 뉴 코나)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 성능을 바탕으로 기존 소형 SUV의 상식을 깨는 '룰 브레이커'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네온 컬러의 신형 코나를 처음 마주했다. 이른바 ‘일자 눈썹’으로 불리는 전면부 수평형 발광다이오드(LED) 램프가 눈에 띄었다. 수평형 LED는 현대차의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으로 신형 그랜저와 스타리아에도 적용된 바 있다.

전면부는 이음새가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반면 측면부의 캐릭터 라인은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면서 코나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후면부 테일램프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가로로 길게 뻗어 있다. 램프 라인은 전면부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차체는 둥근 곡선을 그려 안정감을 준다.


■[EBN 주말와인]미국 대통령들이 선택한 '보리우 빈야드'

세계적인 와인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가성비 와인 중에서도 가격 이상의 만족을 주는 올해의 '밸류 와인'을 선정했다. 100점 만점 기준에서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와인들 중 최고점수를 받은 와인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하는 '보리우 빈야드 나파밸리 카베르네소비뇽 2019'가 1위로 선정됐다.

보리우 빈야드는 나파밸리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유서 깊은 와이너리 중 한 곳이다. 특히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안드레 첼리스체프와 함께하면서 보리우 와인은 '나파밸리 와인의 정석'으로 통한다.

나파밸리의 대표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이 갈수록 몸값이 오르고 있음을 감안하면 1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놀라운 만족도를 준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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