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사 요청에 따른 것…출고 재개 노력 중"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7일부터 국내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했다.
30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티구안과 투아렉, 골프, 아테온 등 국내에 출시된 전 차종의 출고가 중단됐다. 당초 인도가 예상된 차량은 현재 전시장에 묶여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출고 중단 조치는 독일 본사 요청에 따른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독일 본사와 향후 조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출고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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