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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작년 수주 16兆 돌파…전년비 20%↑

  • 송고 2023.01.30 16:49 | 수정 2023.01.30 16:53
  • EBN 권한일 기자 (kw@ebn.co.kr)

서울 종로 GS건설 사옥.ⓒGS건설

서울 종로 GS건설 사옥.ⓒGS건설

GS건설은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공시에서 2022년에 매출 12조2990억원, 영업이익 5550억원, 세전이익 6640억원,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1% 감소했지만 세전이익은 0.9% 늘었다. 신규수주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6%, 36.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총 수주액은 16조740억원으로 당초 목표치(13조1520억원)를 22.2% 초과 달성했다. 이는 GS건설 창사(1969년)이래 가장 높은 수주고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0년에 달성한 14조105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주택 부문에서 10조6400억원의 실적을 거뒀고 신사업 부문에서는 해수담수화 자회사 GS이니마가 4340억원, 폴란드 모듈러 건설 자회사 단우드가 4180억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자회사 GPC가 1230억원을 수주해 성장을 이끌었다.


매출은 2018년 13조1390억원의 최대 실적 기록한 뒤, 줄곧하향세였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9조370억원 대비 36.1% 증가한 12조 2990억원으로 급반등했다.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 부문이 6조4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늘었고 신사업부문은 GS이니마의 지속적인 성장과 단우드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이 1조원을 넘었다. 전년 대비 31.7% 증가한 1조250억원이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3조2000억원, 신규수주 14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녹록하지 않은 대외환경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향후 어떤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내실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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