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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미분양 주택, 정부가 떠안을 단계 아냐"

  • 송고 2023.01.30 18:22 | 수정 2023.01.30 18:24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정부세종청사서 기자간담회

ⓒ연합뉴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현재 특정 미분양 물량을 정부가 떠안아야 할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이 미분양 사태가 심각해지면 매입 임대와 연계한 정책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시가 있어 염두에 두고는 있다"면서도 "현재는 규제 완화와 금융 완화를 통해 실수요와 급매물이 시장에서 소화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규모는 총 5만8027가구다. 이달 말 발표를 앞둔 12월 말 기준 통계로는 6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어 "악성 미분양은 준공 뒤 미분양이 된 경우이고, 일반적인 선분양 단계에서 발생하는 미분양이 늘어난다고 주택시장 위기로 볼 필요는 없다"며 "올 상반기 경기 변수가 너무 많아 부동산 거래에 대한 최후 처방을 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 발 물러섰다.


원 장관은 또 "2월 중으로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대국민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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