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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 카타르 LNG선 2차 물량, 서울 대단지 분양, 통신3사 UAM 상용화 등

  • 송고 2023.03.15 20:27 | 수정 2023.03.15 20:27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카타르 LNG선 2차 물량 뱃고동 울리나…배값이 관건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차 물량 본계약이 연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의 LNG 증산 계획에 맞추려면 발주처가 연내 본계약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또한 LNG선 수주 호황에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도 슬롯(선박 건조 공간)을 무한정 비워둘 수 없기 때문에 본계약이 하나둘씩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LNG선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 대단지 분양 활발…청약 경쟁률 희비

최근 분양에 나선 서울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흥행에 나서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광주, 경기 동탄 등 대단지 일반분양이 전날 시작되면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DL이앤씨, 계룡건설산업이 경기 동탄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A56블록’이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10개 주택형 중 4개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A56블록은 전용 면적 99.9㎡이 주력 평형으로 1순위 총 435가구 모집에 377가구만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0.87대 1을 기록했다.


■"2025년 열리는 하늘길"… 통신3사 UAM 상용화 '고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에 뛰어든 이동통신3사가 오는 2025년 UAM 상용화·사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통신3사는 성공적인 UAM 상용화·사업화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기체·통신시스템 안전성 및 버티포트(UAM 전용 이착륙장) 운용 검증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무소속)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UAM 관련 민·관·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통신3사를 비롯해 현대차, 한화시스템, 현대건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항공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이관중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통신3사는 UAM 상용화·사업화와 관련해 준비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400조 공조 시장 잡아라"…삼성·LG, '지속가능 에너지효율' 승부

국내 기업들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냉난방공조 솔루션 시장 공략을 향해 약진하고 있다. 에어컨과 냉장고, 환기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냉난방공조 솔루션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신재생에너지 확산 움직임에 힘입어 차세대 먹거리로 떠올랐다. 오는 2030년에는 시장규모가 400조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기업들간의 시장 선점 경쟁이 뜨겁게 막이 오른 모양새다.


■리플 "가상자산 시장 발전, 금융당국 명확한 규제 필수"

코인의 증권성 여부를 두고 2년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을 진행 중인 '리플'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융당국의 명확한 규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소송 결과가 리플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브룩스 엔트위슬 리플 아태 및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총괄 겸 글로벌 고객 성공 부문 수석 부사장은 15일 조선 팰리스서울 강남에서 열린 '리플·TRM랩스 한국 정책 서밋' 미디어 간담회에서 소송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20억 인구 잡아라"…현대차, 신남방 공략 가속도

현대자동차가 신남방(인도+아세안)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남방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인 20억 명에 달해 글로벌 완성차에게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실제 현대차는 신남방에서 지난해 가장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 제너럴모터스(GM)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 199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13일 현대차 인도법인은 GM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 공장 인수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텀시트(주요 거래 조건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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