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탑스는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전일 대비 6750원(22.13%)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탑스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생산과 관련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시 시점이나 정확한 물량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탑스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프로젝트에서 부품 조달부터 생산 조립, 애프터서비스(AS) 등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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