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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DS 부문 감익폭 커질 전망 - 한화

  • 송고 2023.03.23 08:24 | 수정 2023.03.23 08:25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삼성전자

ⓒ삼성전자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DS 부문 감익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Buy, 8만2000원을 유지한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Q23 예상실적은 매출액 64.3조원(-9% QoQ), 영업이익 1.28조원(-70% QoQ)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익이 전망된다"며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3.3조원(디램 -1조원, 낸드 -2.3조원), SDC 0.9조원, MX/NW 3.5조원, VD/가전 0.1조원, 하만 0.1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DS 부문의 감익이 전사 감익의 주 원인으로, 메모리는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축소 기조가 당초 예상과 달리 분기 내내 강하게 유지되면서 출하 증가율이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디램 -13%, 낸드 -12%를 전망하며 가격도 -20% 수준 큰 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MX부문의 갤럭시 S23 시리즈 판매 호조가 전사 감익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며 "갤럭시 S23 시리즈 1Q23 판매량은 약 1,1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S22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가 반등의 직접적인 트리거가 될 DS부문 실적은 1Q23을 바닥으로 2Q23부터 점진적 개선이 전망되며, 메모리는 신규 서버용 CPU 양산 공급 본격화에 따른 수요의 회복과 기존 계획 대비 하향 조정된 공급 증가율을 기반으로 2Q23부터 출하량의 증가, 가격 하락 압력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고레벨도 1Q23 정점 이후 점진적 감소가 전망되는데, 파운드리도 1Q23을 바닥으로 2Q23부터 점진적 가동률 회복이 기대된다"며 "하반기부터 반영될 5나노 이하 선단공정 신규 수주가 가동률 상승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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