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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 유럽판 IRA 대응 시급한데…정부 '느긋' 車업계 '한숨'

  • 송고 2023.03.23 21:26 | 수정 2023.03.23 21:29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유럽판 IRA 대응 시급한데…정부 '느긋' 車업계 '한숨'


정부가 자동차 업계의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럽판 IRA'에 미온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규제에 대응하려면 결국 현지 투자 설비가 늘어나야 하므로 기업들의 국내 투자 여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는 자동차 산업이 대격변기를 맞은 지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병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BN금융포럼] "반도체 사이클 순환주기에 주목하라"


"국내 주식 테마를 대표하는 반도체는 2년의 순환 주기로 등락을 반복해 왔으며 새로운 사이클이 찾아올 때면 매번 그 이전보다 높은 고점을 형성해 왔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高 금리, 전환기 금융시장 생존법'을 주제로 열린 제1회 EBN금융포럼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김 연구원은 '고금리 환경과 주식시장의 사이클'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올해 주목해야 주식 테마로 반도체와 중국 관련 종목을 꼽았다.


■수입 주류 가격인상에…요즘술 '위스키' 또 오른다


올해 초 이미 오른 위스키 가격이 다음 달 한 차례 더 인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도미노 인상에 추가 인상까지 예정되면서 애주가들의 물가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위스키 업계의 추가 가격 인상은 직전 인상 이후 3개월 채도 되지 않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윤경림 KT CEO 후보 사의… 인선 다시 '안갯속'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된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7일 KT 이사회 결정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 오른 지 약 16일 만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 사장은 전날 열린 KT 이사회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더 버티면 KT가 망가질 수 있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증권사 당기순이익 '반토막'…수탁수수료 37.9%↓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22년 국내 증권회사(58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5131억원으로 전년(9조896억원) 대비 4조5765억원(50.3%)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8%로 전년(12.5%) 대비 6.7%p 감소했으며 수수료 수익은 13조185억원으로 전년(16조8049억원) 대비 3조7864억원(22.5%) 줄었다.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재공모, 패스트트랙 갈까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사업자 공모가 최근 유찰되면서 사업 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우리 정부를 비롯해 재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국내 유치를 위한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부지 개발 지연은 부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다음달 4~7일 부산을 방문하는데 부산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빠른 진행이 요구되고 있다.


■한화·코오롱, 우주사업 밸류체인 강화...미래 시장은 '스페이스'


한화·코오롱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우주 사업을 강화하며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 경제는 2040년까지 연간 1조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우주분야 후발주자인 한국의 현재 우주 산업 시장 점유율은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정부는 이를 2045년에는 1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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