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전자부품 전문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히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1시 6분 기준 알엔투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3.37%(280원) 오른 8600원을 기록 중이다.
소각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3.3%인 보통주 25만5303주로 소각 예정 금액은 27억2000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주주환원정책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실적 성장 본격화와 더불어 지속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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