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나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이사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했다.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연구소, 수지생산, 기획실(전략담당), 에너지사업부, 공장 기술담당,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연구, 기획, 공장 운영 등 여러 보직 경험을 통해 사업 전략과 공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석유화학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 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뛰어넘을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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