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471,000 992,000(-1.05%)
ETH 4,473,000 79,000(-1.74%)
XRP 755 22.4(3.06%)
BCH 697,200 12,100(-1.71%)
EOS 1,156 15(1.3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팬엔터테인먼트, 올해 역대 최대실적 기대-메리츠

  • 송고 2023.04.18 08:16 | 수정 2023.04.18 08:18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SBS '꽃선비열애사'

ⓒSBS '꽃선비열애사'

메리츠증권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18일 메리츠증권은 1분기 팬엔터테인먼트의 별도실적을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28.1%, 영업이익은 2367.2% 성장한 수치다.


1분기 실적에는 '꽃선비 열애사' 잔여분과 촬영에 들어간 '국민사형투표', '돌풍'이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될 계획이다. 지난 3월 20일 SBS 방영을 시작한 '꽃선비 열애사'는 8회차 평균 시청률 3.8%로 다소 저조하나, 일본 OTT 라이선스 판매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2023년 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0.6% 성장한 1040억원, 영업이익은 1668.7% 늘어난 164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콘텐츠 라인업은 △꽃선비 열애사 △국민사형투표 △돌풍 △반짝이는 워터멜론 △폭싹 속았수다 총 5작품으로 예상된다. 이 중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동시방영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 제작비 규모는 5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최근 국내 중소형 제작사들의 협상력 강화 추세를 감안했을 때 팬엔터테인먼트에 유리한 계약 구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지수 연구원은 "연도별 작품수 편차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이미 2024년 라인업 일부를 확정 지으며 안정적인 작품 케파를 가져갈 전망"이라며 "드라마 제작 외 영화와 음악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3년 예상 PER 10.4배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 대비 현저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7:56

93,471,000

▼ 992,000 (1.05%)

빗썸

04.20 17:56

93,369,000

▼ 881,000 (0.93%)

코빗

04.20 17:56

93,437,000

▼ 858,000 (0.9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