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분할 후 재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OCI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시초가 대비 9100원(6.44%)오른 1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시초가는 4월 27일 거래정지된 전날 종가인 11만9800원을 기준으로 14만1200원에 형성됐다.
OCI는 지난 3월 22일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5월 1일 존석법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 OCI로 분할했다.
신설법인 OCI는 카본블랙 등 정밀화학 분야와 반도체·배터리 소재 등 첨단 화학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할 방침이다.
한편, OCI홀딩스는 이날 시초가가 9만5200원에 형성돼 같은 시간 1만600원(11.13%) 하락한 8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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