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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4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도출…파업 리스크 '해소'

  • 송고 2024.10.02 16:24 | 수정 2024.10.02 16:28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출산휴가 10일→20일 등 복지 강화

2차 찬반 투표 10월 8일 진행 예정


ⓒ기아

ⓒ기아

기아 노사가 2024 임금단체협약(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파업 리스크를 해소했다.


2일 기아 노사에 따르면 양측은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 11차 본교섭을 통해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에는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 9월 1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금+특별 성과금 500% 및 1800만원 지급 ▲주식 57주 등이 담겼다.


단체 협약 합의안에는 ▲3년 미만 근속 조건 폐지 및 MZ 세대 차량 구매 혜택 확대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신입사원 500명 채용 ▲신컨베이어수당 및 신서비스수당 신설 등을 담았다.


투표 결과 임금 합의안은 투표 참여자의 절반이 찬성, 가결됐다. 그러나, 단체 협약에서 찬성표 과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추석 이후 단체협약과 관련한 협상을 재개했으며, 2차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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