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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회 ´LG전자 600Hz PDP TV 눈에 띄네´

  • 송고 2009.03.10 11:20 | 수정 2009.03.10 11:22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1초에 600장 영상 전달…빠른 스포츠 경기에 강한 장점 부각

올해 유럽시장 매출 30% 성장 및 시장 점유율 20% 돌파 공격 경영

올해 유럽 PDP TV 시장에서 매출 30% 성장과 점유율 2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LG전자(대표 남 용, www.lge.co.kr)가 오스트리아 빈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포츠 경기 시청에 강한 LG PDP TV´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8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이번 경기에서 LG전자는 특히 1초에 600장의 영상 전송하는 600Hz(헤르쯔) 기술을 적용한 50형 PDP TV 10여대를 두시카 할렌슈타디온(경기장) 주 출입구와 프레스 센터에 단독 설치, 세계 각국의 VIP 방문객과 기자단, 관람객들에게 스포츠 경기의 빠른 영상에 강한 장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한 경기장 트랙에는 LG 브랜드 광고를 설치해 중계에 따른 수백만달러 이상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마케팅을 통해 LG전자는 올해 매출30% 이상 성장과 점유율 20%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유럽 PDP TV 시장에서 7억3천만달러의 매출로 점유율 15.7%를 기록했다.

LG전자 이창근 오스트리아법인장은 "동계스포츠와 축구 등에 열광하는 현지 소비자들을 빠른 영상과 화질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PDP TV로 공략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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