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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 “K2전차 엔진파손, TCU와 무관”

  • 송고 2012.10.12 11:16 | 수정 2012.10.12 11:1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S&T중공업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김광진 의원이 무단으로 K2 전차 자동변속기인 TCU(Transmission Control Unit) 프로그램을 수정함으로써 시험 중 엔진까지 파손했다는 지적에 대해 엔진 파손과 TCU 프로그램 변경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12일 밝혔다.

S&T중공업은 자료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시험 협조 요청에 따라 지난 6월 가속성능시험을 위한 기동성능 및 변속품질 향상을 위해 최적화 튜닝을 실시했다”며 “무단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변경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변속기 토크리미트 튜닝 파라미터 설정은 차량운용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항으로 S&T중공업은 육군 시험평가단, 국방과학연구소, 두산인프라코어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적화된 토크리미트 튜닝 파라미터를 적용해 시험을 수행했다.

또한 지난 8월 27일 방위사업청 분석시험평가국,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등 관련업체 모두가 참여한 입회시험을 통해 TCU 토크리미트 튜닝 파라미터 값 조정은 전차 성능저하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기술적으로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S&T중공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모든 자동변속기는 차량 기동성능과 자동변속성능 품질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토크리미트 파라미터 값을 설정해 튜닝관리를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튜닝은 기술적으로 최적화 필요시 수시로 진행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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