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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175필지 수의계약

  • 송고 2013.11.07 11:42 | 수정 2013.11.07 11:43
  • 고설봉 기자 (sbgo@ebn.co.kr)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 인기↑…미래가치 높아

정부청사 2단계이전이 본격화…교통 및 주거 인프라↑

세종 행복도시 내 1-1,2-3 생활권 지도.ⓒEBN DB

세종 행복도시 내 1-1,2-3 생활권 지도.ⓒEBN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175필지를 수의계약 공급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 단독주택용지는 중앙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인 1-1생활권, 2-3생활권(첫마을)에 위치하며, 공급면적은 필지당 277~657㎡, 가격은 3.3㎡당 250만~300만원이다.

필지수 제한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자신이 살고 싶은 땅을 직접 골라 계약할 수 있다.

행복도시는 ▲우수한 입지 ▲정부세종청사 및 기관이전 등 개발호재 ▲도시 중심에 위치한 총 250만㎡ 규모의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수목원중앙공원 조성, 풍부한 녹지·친수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 주요도시에 2시간내외로 접근 가능한 광역교통도로와 도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통해 세종시내 어디든 20분대로 연결 가능한 도로·교통망을 확보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의계약으로 공급방식을 전환한 후 9월까지 잠잠하던 행복도시 내 단독주택용지가 10월에만 48필지 팔리는 등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올 해 말 예정된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주택수요자층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단계 정부청사 이전이 완료되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 투자가치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윤태 LH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은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행복도시 단독주택 수요가 활성화 국면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교, 공원, 문화 시설 등 인프라까지 완벽하게 갖춘 행복도시 내에서 마당과 정원을 갖춘 고급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정부청사 2단계 이전에 따라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행정 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9개 기관 종사자 5천600여명이 행복도시로 이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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