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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로맨스가 필요해' 제작지원으로 인기 상승

  • 송고 2014.02.26 17:46 | 수정 2014.02.26 17:59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메트로시티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제작지원을 통해 매장 및 제품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20대의 연애를 아기자기하고 풋풋하게 풀어가고 있는 배우 윤승아(정희재 역)와 박유환(이우영 역) 커플이 조금 더 본격적인 연애구도로 돌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희재와 우영이 함께 시장조사를 나가면서 우영의 권유로 사게 된 가방을 보면서 '가슴을 꽉 막고 있던게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말해 가방을 매개체로 둘 사이가 더욱 깊어질 것을 암시했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조사 장면에서 소개된 메트로시티 브랜드 매장과 제품이 신학기 시즌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연이어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는 매주 월화 오후 9시40분에 방영되며 홈쇼핑을 배경으로 연애와 일, 사랑과 성공 두가지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0~30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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