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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내년 말엔 25억명"

  • 송고 2014.07.28 09:48 | 수정 2014.07.28 09:50
  • 이광표 기자 (pyo@ebn.co.kr)

SA "아태지역 스마트폰 사용자 가장 많아"…비중은 북미와 서유럽

SA는

SA는 "2015년 말이 되면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25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내년 말까지 25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세 분석한 결과, 내년 말까지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25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세계 인구가 72억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인구의 34.7%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은 제조사들이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발도상국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늘어나는 점도 이같은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SA는 지역별 스마트폰 사용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한국과 일본 등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된 시장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스마트폰 산업이 급성장하는 시장까지 갖추고 있다. 반면 지역별 전체 휴대전화 이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의 비중은 북미와 서유럽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스웨덴 통신회사 에릭슨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작년말 세계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9억명에 이르렀고 올해 말에는 26억명, 내년 말에는 33억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 SA와는 다소 대조적인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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