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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브라질 효과로 3분기부터 실적 상승"

  • 송고 2014.08.25 16:43 | 수정 2014.08.25 16:45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3분기 매출액 2천837억원 전년 동기비 14% 증가 예상

포스코ICT가 지난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부터는 브라질제철소 증설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지난 2분기 매출액 2천709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2%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최 연구원은 “포스코 브라질제철소 증설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다만 수익성은 개선돼 5.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ICT의 3분기 매출액은 2천83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브라질 제철소 관련 증설 매출은 최소 3천억원 수준으로 2016년 1분기까지 반영될 전망”이라며 “가동에 들어간 인도네시아 제철소의 경우 분기당 70억원 수준의 운영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올해 본사 영업이익률은 6.4%로 전망되며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는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포스코LED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4분기 이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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