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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 밝힌 40년, 천문연 벌써 ‘40주년’

  • 송고 2014.09.11 10:15 | 수정 2014.09.11 10:15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12일, 본원 은하수홀서 40년 발자취 기념식 개최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한 한국천문연구원이 내일(12일)자로 중년 나이인 40살이 된다. 우리나라가 직접 우주를 밝혀온지 40년이 된 것이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대전에 위치한 본원 은하수홀에서 기념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 KASI 40주년 발자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민영기 전 국립천문대장 회고담, 국내외 인사 축하영상 상영 및 대내외 성과 공헌자 포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연구원은 1974년 국립천문대로 출범한 이래 지난 40년 동안 국책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천문우주과학발전에 기여해왔다. 1970년대 국립천문대 소백산관측소 준공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대덕전파천문대, 1990년대에는 보현산천문대 및 GPS관측소 설치, 2000년대에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을 구축하고, 2010년대에는 세계최대의 25m급 거대 마젤란 망원경(GMT) 사업에 참여했다.

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설립 이래 끊임없이 중·대형 관측 장비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국가천문연구를 수행하고 과학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우주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진해온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제 추격자가 아니라 개척자적인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학문화사업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천문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초중등 선생님들을 위한 교원천문 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천문학 지식을 보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천문대 사업을 통해 천문소외지역에 대한 지원과 천문학 대중 강연 등을 통해 과학의 흥미로움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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