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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조선 해양의 날'...'해양강국 재도약 다짐'

  • 송고 2014.09.18 11:00 | 수정 2014.09.18 08:5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제11회 조선해양의 날을 기념해 조선해양 관계자가 모여 재도약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박청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김외현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조선해양의 날은 조선 수주 1천만 톤을 돌파한 날인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9월 15일를 '조선의 날'로 제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2011년부터는 '조선 해양의 날'로 명칭 변경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과 축하행사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선해양산업의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7월과 8월, 2달 연속 선박수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청원 산업정책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조선해양인이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가스공사 LNG 운반선 신규발주를 통한 핵심 기자재 수행실적(Track Record) 확보,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등 주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 소형 조선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조선소 구축과 특화 선형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지원키로 했다.

조선업계는 작년 조선해양의 날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생태계 조성 협약' 체결 이후 대, 중, 소 조선소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대형 조선소는 특허제공 설명회, 용접·공법·로봇 등 생산기술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고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공자 포상은 원윤상 삼성중공업(주) 해양사업부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인 현장환 (주)칸의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조선해양의 날 유공자 포상은 기존 심사 기준에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기여' 항목을 추가해 국산 기자재 발전에 노력한 유공자들을 우대하도록 했다.

특히, 가스공사 LNG선에 처음으로 탑재될 LNG선 화물창 KC-1 시스템 개발에 이바지한 윤인수 가스공사 수석연구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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