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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연기력 ‘눈길’…“기황후 속 그녀?”

  • 송고 2014.10.07 15:27 | 수정 2014.10.07 15: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각종 드라마서 단역·조연 거쳐

박하나가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할 당시 모습.(사진 맨 오른쪽)ⓒ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박하나가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할 당시 모습.(사진 맨 오른쪽)ⓒ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압구정 백야’의 박하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주인공 박하나(백야 역)가 실감나는 악덕 시누이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는 신예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극중 역할에 몰입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하나는 1985년 생으로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했으며, 특히 MBC 드라마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간 그는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을 거치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항상 중고 신인들을 작품 전면에 내세우는 임성한 작가에게 발탁돼 ‘압구정 백야’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하나 기황후에서 본 기억난다”, “기황후에서 이뻤어”, “박하나 연기력 괜찮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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