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텍스트 예고 공개…네티즌 “연민정이 또!”

  • 송고 2014.10.10 16:03
  • 수정 2014.10.10 16: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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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용보 옥수 작품인 것 엿듣고 "들러리 세웠다" 호소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51회 방송 텍스트 예고가 10일 공개됐다. ⓒMBC '왔다! 장보리' 방송 화면 캡처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51회 방송 텍스트 예고가 10일 공개됐다. ⓒMBC '왔다! 장보리' 방송 화면 캡처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 51회 텍스트 예고가 공개돼 네티즌을 분노케 했다.

10일 MBC는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왔다! 장보리’ 51회 예고를 공개했다. ‘왔다! 장보리’는 52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공개된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연민정(이유리 분)은 비술채 경합에서 옥수(양미경 분)가 만든 자수를 내놓는다. 이는 수미(김용림 분)가 내준 전주 어르신의 자수를 찾으라는 과제와는 맞지 않는 결과물을 내놓은 것.

그러나 연민정은 또다시 기지를 발휘한다. 그는 수미의 바느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자수는 전주 어르신의 것이 아니라 옥수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친손녀인 장보리(오연서 분)에게 침선장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자기를 들러리 세운 것이 억울하다고 토로한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영부인은 민정의 손을 들어준다.

‘왔다 장보리’ 텍스트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끝까지 연민정은 빠져나가는구나”, “왔다 장보리, 영부인 감수성 대박”, “왔다 장보리, 이쯤되면 보리가 악역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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