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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글래드 여의도’ 오픈…호텔 사업 본격 진출

  • 송고 2014.12.04 16:32 | 수정 2014.12.04 16:34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강남·마포 등 4천객실 확보…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글래드 호텔 여의도 전경 ⓒ대림산업

글래드 호텔 여의도 전경 ⓒ대림산업

대림그룹은 오는 6일 비즈니스호텔인 ‘GLAD(글래드) 호텔 여의도’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호텔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강남, 마포 등에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림은 호텔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앞으로 국내에서 4천객실 이상을 보유한 호텔 개발, 시공 및 운영 그룹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글래드’는 대림그룹이 개발한 비즈니스 호텔로, 효율적인 공간, 아늑한 객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기능과 가격 등으로 신라, 롯데, 파르나스, 하나투어 등과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는 총 319객실, 8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에는 미국 PCF사의 침구가 제공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베개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 중에는 ‘헤리티지 온돌’ 1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간단한 조리시설과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마련돼 ‘글래드 하우스’ 20객실도 들어선다.

LL층 전체를 할애해 마련된 대연회장 ‘BLOOM’은 약 150평 규모에 최대 3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각종 세미나, 행사, 웨딩 장소로 활용된다.

대림그룹은 1차적으로 2015년까지 2천객실을 확보한 후 장기적으로는 약 4천객실 규모의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대림그룹은 현재 제주도의 그랜드 호텔과 항공우주호텔, 글래드 호텔 여의도, 강원도의 메이힐스와 더불어 서울 지역의 강남, 마포와 제주도 등에서 운영이 확정된 객실수만 3천객실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호텔 운영사인 신라, 롯데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대림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호텔 사업은 대림그룹 계열사들이 사업기획과 개발부터 호텔 시공 및 호텔 운영까지 모두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이 호텔 사업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호텔의 규모에 따라 그룹 내에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산업과 삼호가 시공에 참여하게 된다.

호텔운영 서비스는 그룹 내에서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라관광이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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