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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7년 만에 팬클럽 ‘신화창조 10기’ 모집…그들은 누구?

  • 송고 2015.01.05 16:52 | 수정 2015.01.05 16: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주황색 군단’ 90년대 후반 강력한 팬덤 형성

신화 공식 팬클럽 지정 색깔인 '주황색' 의상을 입고있는 그룹 멤버들.ⓒ온라인커뮤니티

신화 공식 팬클럽 지정 색깔인 '주황색' 의상을 입고있는 그룹 멤버들.ⓒ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신화가 7년 만에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를 모집한다.

이들의 소속사 신컴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0기의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컷을 공개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로 지난 2008년 해체수순을 밟은 지 약 7년 만에 부활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8년 처음 1기가 모집된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2007년에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최초로 쌀화환을 보내 쌀화환 응원문화를 정착하게 하며 ‘팬클럽의 신화’로 불릴 만큼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강력한 팬덤이다.

또한 각종 콘서트마다 라면, 연탄, 각종 생필품 등을 기부해 소외계층에게 사용되는 등 그룹 신화를 응원하며 뜻 깊은 일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응원문화를 선보여왔다.

한편, 신화는 90년대 후반 그룹 지오디와 가요계 투톱으로 자리하며 인기를 누려왔다. 한 때 ‘주황색’은 신화 팬덤을, ‘하늘색’은 지오디 팬덤을 뜻하는 등 특유의 색깔을 자랑하기도 했다.

신화창조 모집 소식에 네티즌은 “신화창조 주황색 옷입고 다시 한 번”, “신화창조 1기 나이는 몇 살일까”, “신화창조 성숙된 팬문화 시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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