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전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대우로지스틱스 인수의향서(LOI)를 매각주관사에 제출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우로지스틱스는 1999년 설립돼 해운업과 물류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매출액은 6천5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글로벌 물류기업인 APL로지스틱스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는 CJ대한통운은 다시 한 번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우로지스틱스 인수 추진과 관련해 LOI를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며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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