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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한 달 생활비 "최소 200만원은 있어야…"

  • 송고 2015.10.11 12:00 | 수정 2015.10.08 17:33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보험개발원, 은퇴시장 설문조사 발표

은퇴 후 한 달 생활비는 최소 200만원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후를 위한 저축은 연간 약 350만원으로 노후에 대한 인식과 실제 준비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원장 김수봉)이 우리나라 30대~50대 은퇴준비 가구주 1275명을 대상으로 은퇴, 노후 삶에 대한 예상, 은퇴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50대 은퇴준비자들이 생각하는 예상 은퇴나이는 30대 62.0세, 40대 63.4세, 50대 65.4세로 연령 증가에 따라 높았다.

이는 노후준비 불충분 등의 이유로 연령이 높을수록 더 오래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후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소득 보다는 '건강' 문제였고 노후질병 중에는 '암'에 대해 우려가 가장 높았다.

은퇴 후 소득(연금 등)은 은퇴 전 소득의 50~79% 수준이 되길 희망했으며 은퇴 후 예상하는 월 생활비(부부기준)는 최소 196만원, 적정 수준은 269만원으로 답했다.

그러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음에도 실제 노후준비 정도는 매우 낮았다.

노후준비 시작연령은 점점 빨라져 50대는 40.7세에 시작한 반면 30대는 30.1세에 시작했으며, 노후대비를 위해 연간 350만원~400만원 정도를 저축했다.(공적연금 제외)

노후 보험상품의 관심정도와 구매의사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 노후설계(대비) 필요성에 대해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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