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배우 조정석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과거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에서 함께 출연했던 신민아와의 에피소드가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해 9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에서 "예고편 속 조정석 바지 벗는 장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털어놨다.
당시 신민아는 "신혼부부가 뭘 할까 생각하다가 눈을 마주칠 때마다 바지를 벗자 했다. 남자팬티를 하루에 그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정석은 "팬티를 몇 번이나 갈아입었다. 다양한 팬티를 보여드려야 하잖나. 그래서 팬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신 씨는 "한 컷을 찍을 때마다 조정석이 '팬티 좀 갈아입을게요'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조정석이 출연해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 대사가 사실은 애드리브였다고 고백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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