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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 하락세 지속…764.84

  • 송고 2015.10.21 08:50 | 수정 2015.10.21 08:5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800선이 무너진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다시 2%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700선 중반까지 떨어졌다.

21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지난 16일(782.73) 대비 2.3%(17.89) 떨어진 764.84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3.2% 하락한 831.31을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는 10.8% 떨어진 671.32로 700선이 무너졌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2.2% 하락한 831.12를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2% 떨어진 1060.02를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5% 하락한 344.98을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4.9% 오른 591.49, 중국~일본 항로가 1.4% 상승한 673.55를 기록했으나 중국~홍콩 항로는 2.2% 하락한 650.2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1% 떨어진 607.48을 기록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글로벌 컨테이너선 계선량은 80만TEU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선복량의 약 4%로 지난 2014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컨테이너선 계선 비중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1%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8월 2%를 넘어선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 성수기인 여름철에도 불구하고 모든 크기에 걸쳐 선박의 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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