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혁신허브 중소기업 24개사, QSS+활동 우수개소 벤치마킹
포스코가 경인혁신허브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QSS(Quality Stability Safety Plus)+’ 활동 우수개소 벤치마킹 행사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경인지역 중소기업 24개사 대표들이 QSS+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를 적용하고 있는 제철소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QSS+는 품질(Quality), 지속성(Stability), 안전(Safety)의 영어단어 앞글자를 딴 것으로 공장별로 목표를 맞춤형 계획을 세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혁신활동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강편 생산라인을 구현한 1선재공장과 보관 중인 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중앙자재창고 등을 둘러봤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포항·광양·경인지역에 순차적으로 ‘혁신허브’를 출범하고 중소기업에 혁신활동을 꾸준히 전파해오고 있다. QSS+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을 방문해 제조현장을 진단하고 VOC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혁신허브 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오늘 살펴본 포스코그룹의 혁신활동 현장에서 찾은 아이디어가 각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