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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모 상무, '태양광 공로' 산업포장 수상

  • 송고 2015.11.19 19:08 | 수정 2015.11.19 19:1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한화 김승모 상무(앞줄 왼쪽 첫번째)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한화 김승모 상무(앞줄 왼쪽 첫번째)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5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태양광 사업 다각화 및 중소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통한 신재생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김승모 한화 상무(전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유공자, 36.5℃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상) 25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8명이 수여됐다.

김태영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산을 이루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확실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보급 확대와 해외시장 발굴 등 적극적 시장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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