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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알뜰 토너 프린터' 출시…"토너 교체비 35% 절감"

  • 송고 2016.01.19 11:00 | 수정 2016.01.19 09:3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출력물 선명도 향상 컬러 프린팅 기술·다이렉트 USB모드 기능 적용

삼성전자 '알뜰 토너 프린터' 모델 라인업.ⓒ삼성전자

삼성전자 '알뜰 토너 프린터' 모델 라인업.ⓒ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정품 토너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린터 및 복합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출력비용 절감형 레이저 컬러 프린터 '알뜰 토너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 토너 프린터는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NFC로 파일이 전송돼 바로 출력이 가능한 SL-C486FW 복합기를 비롯해 SL-C486 복합기, SL-C436 프린터 등 기능(인쇄, 복사, 스캔, 팩스)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토너 유지관리비에 민감한 개인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알뜰 토너 프린터는 토너 교체 시 일반 정품 토너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으로 전용 정품 토너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보증 기간 동안 비정품 토너 사용으로 인한 프린터 고장 발생 시 무상 A/S 보증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삼성 정품 토너는 독일 인증기관 튜브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업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 통과를 인증하는 마크를 획득했다.

또, 알뜰 토너 프린터에 적용된 중합 토너는 일반 토너에 비해 왁스 성분의 함량을 높여 출력물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도록 광택감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글자와 이미지를 보정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출력물을 제공하는 컬러 프린팅 기술과 프린터에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을 바로 프린팅 할 수 있는 다이렉트 USB모드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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