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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국내선 특송화물용 '737-800 BCF' 공개

  • 송고 2016.02.25 17:51 | 수정 2016.02.26 09:2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7개 고객서 55대 주문…"20년 동안 1000대 필요할 것"

ⓒ보잉

ⓒ보잉

보잉은 차세대 737-800 BCF(기존 상용기를 화물기로 전환한 기종)를 공개하고 7개 고객사로부터 최대 55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탠 딜 보잉 상용기 부문 상용항공서비스 선임 부사장은 “차세대 737은 유료하중, 항속 거리, 신뢰도 및 효율성을 기반으로 특송 항공사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화물 운송 시장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지만 737-800 BCF와 같이 특송화물을 실을 수 있는 국내선용 화물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보잉은 향후 20년 동안 상용기를 개조한 737크기 화물기 1000대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체 시장의 약 3분의 1은 중국 국내 화물 운송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잉은 기존 상용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비행기의 경제 수명을 연장하는 ‘화물기 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37-800 BCF는 차세대 737모델 중 보잉이 최초로 화물기 전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대형화물기는 고밀도 화물을 장거리 운송하지만 737-800 BCF는 국내선용으로 특송화물을 운송한다.

737-800 BCF는 11개의 표준 팔레트와 1개의 하프 팔레트를 실을 수 있는 상부 화물실 공간을 제공한다. 첫 737-800 BCF는 2017년 4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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