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아파트 271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공동주택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공동주택 계획안은 지하 2~지상28층 규모의 아파트 271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적률은 387.15%가 적용됐다.
단지 600미터 반경 내에 지하철 5호선인 개롱역, 거여역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오금공원과 누에머리공원, 거여공원 등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올해 8월 착공해, 2018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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