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창립 100주년 기념 '항공우주의 시대' 방송

  • 송고 2016.03.28 16:29
  • 수정 2016.03.28 16:2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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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에피소드 5개 순차 방영 예정

보잉은 오는 30일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국내 첫 방영하는 5부작 다큐멘터리 ‘항공우주의 시대’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잉의 후원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민간 및 군사, 그리고 우주 분야에서 지난 100년 동안의 주요 발전을 담았다. B-17 플라잉 포트리스와 747 점보 제트기에 적용된 획기적인 항공기 디자인부터 우주발사시스템을 활용해 인류를 화성 및 그 이상으로 보내는 내용까지 포함됐다.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제작사 다큐멘터리그룹이 제작을 맡은 항공우주의 시대는 빛 바랜 초창기 항공산업의 모습에서 시작해 수십년이 지나 787 드림라이너가 날아오르는 고화질 영상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첫 에피소드인 ‘우리에게 불가능이란?’은 오는 30일 저녁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에피소드 2 ‘기적의 비행기들’, 에피소드 3 ‘세상이 작아지다’, 에피소드 4 ‘우주의 광대함’, 에피소드 5 ‘드림라이너’가 매주 한 시간 분량으로 4월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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