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물류 교육을 선도하는 4개 대학(인천대·인하대·항공대·한서대)에 학교발전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미래의 항공·물류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각 대학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최신 항공 교육장비를 구입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연간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현재 항공·물류산업은 21세기 전략 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나라 항공·물류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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