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3.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4.3 0.1
JPY¥ 884.2 -2.8
CNY¥ 189.3 -0.2
BTC 92,011,000 3,492,000(-3.66%)
ETH 4,514,000 192,000(-4.08%)
XRP 748.9 32(-4.1%)
BCH 687,300 36,300(-5.02%)
EOS 1,228 23(-1.8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코, ‘50년史’ 발간 준비…다양한 자료 수집 활동

  • 송고 2016.08.22 16:11 | 수정 2016.08.24 15:51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사진, 문서 등의 사료(史料) 수집에 이어 임직원 스토리도 공모

4반세기 대역사 준공(1992년)이후 사료 집중 수집

포스코가 오는 2018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포스코 50년사 편찬을 위해 다양한 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발간 준비 중인 ‘포스코 50년史’ 중 포스코인의 도전, 열정, 성공, 감동 스토리를 다룰 예정인 ‘별책 단행본’에 실을 이야기를 공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들로서는 △건설, 조업과정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휴먼스토리 △기술개발, 혁신활동 등 도전적인 업무에서의 성공스토리 △신수요 개발, 신시장 개척 등 글로벌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감동스토리 △기타 일상업무에서 후배세대에 교훈이 될 만한 성공 또는 실패사례 등 직접 경험했던 값진 경험들에 대해 사내외에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50년사 편찬TF를 구성해 관련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세대 재임기간을 비롯해 사료가 많지 않은 최근 20년간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한 바 있다. 이렇게 수집한 사료들은 분류를 거쳐 역사관에 전시 또는 보관된다.

2018년 발간예정인 '포스코 50년사'는 그룹사와 해외법인 성장스토리까지 포함해 반세기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발전상을 담는다.

사사는 본책과 별책으로 발간하며, 젊은 세대를 고려해 웹사이트 체제에 기반한 동일 내용의 디지털 사사도 제작한다.

본책은 독자의 가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그룹사 ▲기술·경영혁신사 ▲화보 등 세 권으로 발간된다.

별책은 임직원 배포 자료로 포스코의 역사를 테마별 키워드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낸다.

또한 인포그래픽·카툰 등 각종 비주얼 요소를 적극 활용해 독자층의 저변을 넓히는 것은 물론 콘텐츠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역사와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사를 편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2년 후인 2018년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술개발, 품질개선, 생산현장 조업, 설비정비, 안전활동, 동반성장 등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개인적으로 소장해오던 90여 장의 사진을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22:01

92,011,000

▼ 3,492,000 (3.66%)

빗썸

04.25 22:01

91,862,000

▼ 3,569,000 (3.74%)

코빗

04.25 22:01

91,788,000

▼ 3,632,000 (3.8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