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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중고차 시장서도 먹혔다…SK엔카 "가장 빨리 팔린 차"

  • 송고 2016.10.22 08:41 | 수정 2016.10.22 08:41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최근 3개월 평균 판매 기간 집계…SM6, 15.5일로 1위

SM6 이미지. ⓒSK엔카

SM6 이미지. ⓒSK엔카

SK엔카닷컴은 최근 3개월 간 10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르노삼성 SM6가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판매 기록을 살펴보면 르노삼성 SM6 16년식은 15.5일을 기록했으며 현대 아반떼 AD 16년식은 16.4일, 기아 올 뉴 쏘렌토 14년식 18.8일로 SM6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5년식 기아 올 뉴 카니발과 14년식 기아 올 뉴 쏘렌토가 각각 8.4일과 11.9일로 가장 빨리 팔린 차 1,2위에 올랐는데 올해는 SUV와 RV모델을 제치고 중형차와 준중형차가 1,2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르노삼성 SM6는 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3개월 간 거래된 매물 수는 150대를 기록했으며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매물 수 보다 수요가 높아 짧은 판매 기간을 기록 중이다.

16년식 현대 아반떼 AD가 2위를 차지했다. 현대 아반떼 AD 중고차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위는 14년식 기아 올 뉴 쏘렌토가 기록했다. 높은 잔존 가치로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국산 SUV와 RV모델이 3위부터 7위까지 차지했다.

이외에 13년식과 12년식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각각 8위와 9위에 올랐다. 최근 디젤 차량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박홍규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연말 연식변경을 앞두고 중고차 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인기 차종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며 "구매 경쟁자가 많지 않고 매물 수가 많은 비수기 시즌이 오히려 구매의 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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