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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언스·두올테크,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 MOU

  • 송고 2016.10.26 18:16 | 수정 2016.10.26 18:1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글로벌 건설 IT시장 진출"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왼쪽)와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서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왼쪽)와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5층에서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는 보육기업인 이리언스가 국내 건설IT 부문 1위 기업인 두올테크와 26일 경기센터 5층에서 '홍채인증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채인식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리언스는 은행, 증권,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보안 인증 수단으로 홍채인식 기술 상용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전국 보훈병원과 홍채인식 기반 시스템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본인확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두올테크는 세계 최고층(160층) 브루즈할리파와 국내 최고층(123층)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 IT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외 약 800여개의 프로젝트에 1700여대 인력관리 시스템을 납품하는 등 국내 건설 IT업체 중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건설업계 도급순위 1위인 가지마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현장에 BIM기술과 건설 IT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최철호 두올테크 대표는 "두바이 등 해외의 건설현장에서 노무자 관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리언스의 홍채인증은 건설 현장에 최적의 생체인증시스템"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해외 건설현장 노무자 관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돼 해외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채인식과 같은 첨단 IT기술로 건설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두올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리언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피력했다.

경기센터는 금융기관 상담인력이 상주하는 전국 유일의 핀테크 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특화사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덕래 경기센터장은 "경기센터 보육기업인 이리언스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이 산업의 경계를 넘어 건설현장에까지 사업을 넓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이종 산업의 훌륭한 기업들과 융합기술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해외로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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