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유희왕 아크파이브', '포켓몬스터DP' 등 편성
케이블TV VOD는 오는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해외 유명 코믹 드라마 '미스터 빈'을 단독 무료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영국 BBC 방영 당시 60%의 최대 시청률과 역대 영국 비디오 판매율 1위를 기록한 미스터 빈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도 각색돼 꾸준히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에 케이블TV VOD는 드라마 미스터 빈 14편을 단독 무료 서비스한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케이블TV 가입자들에게 매달 무료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달 다수의 VOD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무료관의 11월 라인업으로는 올해 개봉작으로 1억4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판타지 대작 '갓 오브 이집트'와 지난해 관객 700만명을 동원한 한국 영화 '내부자들'을 포함해 총 12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유희왕 아크파이브', '포켓몬스터DP'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400여편이 편성됐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케이블TV VOD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VOD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또한 이번 미스터 빈 단독 무료 서비스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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