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의

  • 송고 2016.11.28 16:21
  • 수정 2016.11.28 16:21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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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

오는 29일부터 내년 5월28일까지 계약기간

이스트소프트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스트소프트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5월28일까지다.

이스트소프트 측이 이번에 취득키로 한 15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25일 종가 기준으로 약 19만6335주로 전체 유통 주식 수의 약 1.98% 수준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의지와 신뢰를 보여드리기 위해 결정했다”며 “연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 체계 개편을 완료하고, 다가오는 2017년부터는 회사가 가진 자산과 기술 역량을 집중해 실적으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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