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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케이블TV VOD, ​UHD 방송시장 파이 키운다

  • 송고 2016.11.29 15:10 | 수정 2016.11.29 15:10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UHD 콘텐츠 공동 제작 및 UHD 상생협의체 구성 등

UHD 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조가 조기 구축 올인

KT스카이라이프-케이블TV VOD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케이블TV VOD 업무협약식 사진. (왼쪽부터)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TV VOD가 초고화질(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케이블TV VOD와 ‘국내 UHD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UHD 방송산업시장의 전체 파이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목표는 △UHD 채널·방송 콘텐츠 사업 관련 교류 확대 △신규 UHD 콘텐츠 공동 제작 △홍보·마케팅 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양사는 ‘UHD 상생협의체’를 통해 UHD 방송의 활성화와 UHD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조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사업자 간 경쟁보단 협력을 통해 UHD 방송산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사업자 간 열린 토론과 협력을 통해 자생 가능한 UHD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는 “케이블TV VOD와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의 상호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체 UHD 방송 산업이 조기에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실질적인 콘텐츠 교류와 제작, 공동마케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부분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TV가 운영하는 채널 ‘skyUHD’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5채널 UHD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다큐·문화·예술 채널 ‘skyUHD(101번 채널)’을 비롯해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 채널 ‘SBS Plus UHD(102번 채널)’, 영화·드라마 채널 ‘UXN(103번 채널)’, 아시아 문화 채널 ‘AsiaUHD (104번 채널)’, 문화·생활 버라이어티 채널 ‘UHD DreamTV (105번 채널)’ 등을 ‘UHD Zone’으로 따로 묶어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올 8월부터는 384K 음질에 더해 4K 초고화질 스틸 사진과 음악 관련 정보까지 제공하는 오디오 방송 ‘Sky Ultra Audio CD 클래식 (109번 채널)’과 ‘Sky Ultra Audio K-POP (110번 채널)’을 송출하며 초고음질 방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 UHD방송 가입자는 11월 말 기준 38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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