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90.3%→2015년 12월 91.2%→현재 93.3%
삼성바이오에피스 "2014년 9월 이후 총 3차례 유증 실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대주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율이 기존 90.3%에서 93.3%로 높아졌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율은 2014년 9월 1일 90.3%, 2015년 12월 91.2%에서 현재 93.3%(1556만7921주)로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2014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총 3차례 유상증자를 수행했으나 지난 2015년 2월과 8월에 실시한 2차례의 유상증자 시에는 최대주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율이 1% 이상 변동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1%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와 아키젠바이오텍(Archigen Biotech)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송도에 동물세포배양 타입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생산(CMO) 1~2공장을 가동중이며 추가로 3공장을 짓고 있다. 3공장은 내년 4분기 기계적 준공, 2018년 3분기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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