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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캄보디아 현지 어린이학교에 의류 기부

  • 송고 2017.01.31 14:33 | 수정 2017.01.31 14:3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사회공헌재단 세아재단 통해 캄보디아 함께한대에 기부

아이티서 전개 중인 재단 CSR정책 국가의 미래는 교육에 공감

세아상역 사회공헌재단인 세아재단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의류를 기부했고 이를 기념해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 사회공헌재단인 세아재단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의류를 기부했고 이를 기념해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사단법인 함께한대에서 진행하는 캄보디아 현지 아동교육행사에 의류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전했다.

사회공헌재단 '세아재단'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기부에는 총 700여벌 의류가 전달됐으며 지난 16일부터 1주일 간 열렸던 캄보디아 안동티모 학교의 아동 교육행사 및 현지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 등에서 전량 전달됐다.

안동티모 학교는 킬링필드 등 혼란과 파국의 국정 운영 속에 어려움을 겪던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함께한대 측에서는 설립 이후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진로·직업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래 설계와 캄보디아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성적이 우수한 아이들의 경우 사학재단소속 한양대학교와 연계한 국내유학을 통해 현지 발전을 위한 인재로의 성장을 후원할 계획이다. 수업이 없는 주말, 방학 등을 이용해 현지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뤄지는 편이다.

세아재단은 함께한대의 나눔정책에서 많은 공감대를 찾을 수 있었다. 단발성 대규모 지원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 꾸준하게 행하는 활동은 세아상역이 진출한 각 해외법인에서 진행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성향과 동일했다.

또한 국가의 미래는 교육이란 철학 역시 북중미 아이티에 건립한 현지 최고 수준의 무상교육시설 세아학교의 설립 및 운영 이념과도 일치했다.

세아재단 관계자는 "활동에 대한 취지를 들으며 재단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들과의 많은 유사점을 느끼며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을 느꼈다" "향후에도 슬로건 세아를 입을수록 세아는 나눕니다를 토대로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국내외 각지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아상역은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상생추구를 강조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와 해외 각 국가별 법인에서도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들로 지역 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베트남 사회공헌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북중미 아이티의 의료봉사활동과 무료 교육시설(세아학교), 인도네시아의 빈민촌 봉사 등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보여주기식 활동에 비해 활동 취지에 대해 이해한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로 단합의 시간까지 만들어가는 상생의 문화가 널리 퍼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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