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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올해 시장 전망 '그늘'…3사 수주 달성여부 불투명-유진

  • 송고 2017.02.01 08:12 | 수정 2017.02.01 08:20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1일 조선업의 올해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며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목표 달성여부도 불투명하다고 진단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조선 3사는 올해 신규수주목표를 지난해와 비슷한 173억 달러로 설정했다"며 "하지만 실제 지난해 수주금액은 70억7000만 달러에 불과해 대폭 낮아진 수주목표임에도 불구 목표 달성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수주목표 달성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연초부터 영국 BP MAD DOG #2 FPU(12억7000만 달러), 노르웨이 호그 LNG사 FSRU(2조3000만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며 "모잠비크 CORAL FLNG프로젝트(25억 달러), 러시아 소브콤플로트 유조선(2억 달러)등도 예정 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타사들의 신규수주는 당분간 기대되지 않고 있다"며 "조선업종 전체적으로 수주가 개선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 3사의 자구 계획은 목표치의 5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자구계획 목표는 10조3000억원인데 이 중 4조1000억원을 이행하며 달성률 56%를 기록했다"며 "각 사별로는 현대중공업이 3조5000억원 중 2조원, 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 중 6000억원, 대우조선해양이 5조3000억원 중 1조5000억원의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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