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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정책 불확실성에…원·달러 환율 변동폭 ↑

  • 송고 2017.02.09 12:30 | 수정 2017.02.09 12:31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하루 중 변동폭 7.7원…전월대비 1.7원 확대

지난달 종가기준 전일比 변동폭 7.1원 급증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원·달러 환율이 수시로 급등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9일 한국은행의 '2017년 1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하루 중 변동폭(최고-최저가·기간중 평균)은 7.7원으로 전월 6.0원보다 1.7원 커졌다.

하루 중 변동률도 1월 0.65%로 작년 12월 0.51%보다 확대됐다.

종가기준 전일대비 변동폭도 작년 12월 4.0원에서 1월엔 7.1원으로 2배에 육박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전일대비 변동률은 12월 0.34%에서 1월 0.60%로 높아졌다.

원·달러 환율은 작년 말 1207.7원에서 1월말 1162.1원으로 3.9원 떨어졌다.

이같은 추세가 이달에도 이어지면서 8일에는 1147.2원까지 내렸다.

미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인사들의 강(强)달러 경계 발언이 겹친 여파다.

유로는 경제지표 호조, 엔은 위험회피성향이 강해진 영향으로 각각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작년 11월 4억9000만 달러가 유출됐다가 12월 7억9000만 달러 유입으로 돌아섰고 올 1월엔 유입규모가 26억 달러로 커졌다.

특히 12월까지 유출을 기록했던 채권투자자금이 1월엔 13억4000만 달러 유입으로 돌아섰다.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5년물 기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2월(평균) 0.45%포인트에서 1월 0.47%포인트로 소폭 올랐다.

국내은행의 1년 이하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12월 0.02%포인트, 1월 0.03%포인트 등으로 안정적이었고 1년 초과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12월 0.6%포인트p에서 1월 0.65%포인트로 다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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