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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4분기 휴대폰 점유율 1위

  • 송고 2017.04.03 18:04 | 수정 2017.04.03 18: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 스마트폰 시장 1위는 애플

글로벌 휴대폰 시장 3%, 스마트폰 시장 8% 성장세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단종 영향으로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6년 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6.5%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남미(33.8%)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24.3%)에서만 1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유럽, 북미에서는 1위 자리를 애플에게 내줬다.

같은 기간 애플은 전체 휴대폰 시장 점유율 14.3%로 삼성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북미(37.6%)와 유럽(23.3%)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각각 14%, 26%를 기록하며 2위 삼성을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관계자는 "이는 아이폰7플러스의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의 평균단가(ASP)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는 북미와 남미에서 각각 12.2%, 8.4%로 3위를 기록했고 기타 기타 지역에서는 6위 밖으로 밀려 났다.

이 밖에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최대치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고 아시아 시장이 전체 글로벌 휴대폰 산업에서 발생한 매출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상위 10개의 글로벌 브랜드의 판매량 통합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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